중학교 2학년 과학 7단원 수권과 해수의 순환2
해류
해류란?
해수가 일정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흐르는 것
1) 해류의 종류

2) 해류의 특징
주변 바다의 수온에 영향을 준다 -> 난류가 흐르는 해역은 주변 바다보다 수온이 높고, 한류가 흐르는 해역은 주변 바다보다 수온이 낮다
우리나라 주변의 해류
우리나라 주변 바다에는 난류와 한류가 모두 흐르고 있다
1) 난류: 쿠로시오 해류에서 갈라져 나와 우리나라 주변 바다로 흐른다. (검붉은색을 띠어 흑조라고도 불림)
황해 난류: 쿠로시오 해류의 일부가 우리나라쪽으로 흘러와서 황해로 흐른다.
동한 난류: 쿠로시오 해류의 일부가 흘러와서 남해를 지나 동해로 흐른다.
2) 한류: 연해주 한류의 일부가 연안을 따라 남하하여 북한 한류를 이룬다.
북한 한류: 연해주 한류의 일부가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흐른다.
3) 조경 수역: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
-조경 수역에서는 좋은 어장이 만들어진다.
-우리나라 동해에는 동한 난류와 북한 한류가 만나 조경 수역을 이루므로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.
(난류의 세력이 강해지는 여름에는 북상하고, 한류의 세력이 강해지는 겨울에는 남하한다.)

조석 현상
조석: 밀물과 썰물에 의해서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현상
밀물: 바닷가에서 바닷물이 육지 쪽으로 밀려오는 흐름이다.
썰물: 바닷가에서 바닷물이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다.
조류: 밀물과 썰물로 나타나는 바닷물의 흐름이다.
조차: 만조와 간조 때 해수면의 높이 차이로, 관측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.
->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 조차는 서해에서 가장 크고, 동해에서 가장 작다.
만조: 밀물에 의해 해수면이 가장 높아졌을 때이다.
간조: 썰문에 의해 해수면이 가장 낮아졌을 때이다
조석 주기: 만조에서 다음 만조 또는 간조에서 다음 간조까지 걸리는 시간으로, 약 12시간 25분이다.
-> 하루에 대략 두번의 만조와 간조가 일어난다.
조석의 이용
조차가 큰 지역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조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전기를 생산한다.
조류가 빠른 지역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조류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한다